CBS 라디오 ::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4)

당첨자 명단 (5쌍)

최*영 / 8343
최*옥 / 2100
최*진 / 4260
양*자 / 6649
구*애 / 1016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를 *표로 표기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만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3년 3월 5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 내한 공연
경계를 넘나드는 목소리, 오르페우스로 9년 만에 귀환

***출연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
소프라노 에뫼케 버라트
앙상블 아르타세르세

세계적인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가 9년 만에 한국 무대를 찾는다.

성남문화재단이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와 소프라노 에뫼케 버라트, 앙상블 아르타세르세와 함께하는 <오르페우스 이야기> 공연을 오는 3월 5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카운터테너는 훈련을 통해 남성 최고 음역인 테너를 넘어 여성의 음역대에 해당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남성 성악가를 의미한다. 물리적인 거세를 통해 인위적으로 고음 목소리를 유지하는 카스트라토와는 달리, 사춘기 이후 가성을 훈련해 변성된 음성과 가성을 모두 낼 수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는 순수한 고음과 풍부한 중음, 그리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전달하는 표현력을 두루 갖춘 성악가다. 프랑스 황금 디아파종상을 비롯해 올해의 승리상, 독일의 에코 클라식 어워드에서 올해의 성악가 등을 세 번이나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를 이끄는 성악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17세기 이탈리아 음악부터 ‘파리넬리’로 대표되는 카스트라토 황금시대인 18세기 바로크 오페라까지 고음악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낭만주의 음악과 현대음악, 재즈, 프랑스의 가곡인 멜로디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첫 내한 공연 이후 9년 만에 오르는 한국 무대에서 자루스키는 소프라노 에뫼케 버라트와 함께 그리스 신화의 음유시인인 ‘오르페우스’를 주제로 한 오페라의 아리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루스키와 버라트가 각각 오르페우스와 그의 연인 에우리디케를 맡아, 17세기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 몬테베르디, 로시, 사르토리오 등의 오페라 <오르페오>를 자유롭게 재조합해 인상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소프라노 에뫼케 버라트는 인스부르크 체스티 콩쿠르 1위, 베르비에 페스티벌 아카데미 우승 등 여러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헝가리 출신의 성악가다. 특히 다채로운 음색과 고음역을 표현하는 기교와 뉘앙스로 찬사를 받는다.
또한 공연에서는 자루스키가 이끄는 앙상블 아르타세르세가 함께 한다.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Philippe Jaroussky)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빅투아르 들라 뮈지크에서 ‘신인상’(2004), ‘올해의 음악가상’(2007, 2010)을 수상하고 독일의 에코 클라식에서는 ‘올해의 성악가’를 포함해서 세 번(2008, 2009, 2016) 수상하는 등 세계 음악계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성악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놀라운 성악 기교를 활용해서 풍부한 뉘앙스와 명인기를 드러내며, 바로크 음악 레퍼토리에서는 몬테베르디, 로시 등 17세기 이탈리아 음악의 정제된 표현부터 헨델, 비발디의 화려한 오페라를 망라한다. 특히 비발디는 최근 몇 년 동안 자루스키가 즐겨 연주한 음악이기도 하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거의 잊힌 바로크 작품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발견하는 데도 앞장섰는데, 칼다라, 포르포라, 스테파니, 텔레만,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작품들을 예로 들 수 있다.
최근 들어서는 피아니스트 제롬 뒤크로와 함께 프랑스 낭만주의 가곡처럼 전혀 다른 분야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현재는 자신만의 해석을 담은 베를리오즈의 ‘여름 밤’을 준비 중인데, 마드리드의 국립 콘서트홀, 함부르크의 엘프필하모니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자루스키는 우리 시대의 현대 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해석자로, 마르크 앙드레 달바비가 루이 라베의 소네트에 붙인 연작 가곡을 연주했다. 또 2016년 3월 암스테르담에서는 카이야 사리아호가 특별히 그를 위해서 쓴 오페라 ‘오직 소리만 남아’ 초연을 맡기도 했다.
필립 자루스키는 이제까지 여러 정상급 바로크 앙상블과 함께 연주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음악 축제 및 공연장 대부분에 출연해서 찬사를 받았다. 2002년에는 자신의 기악 연주단체인 앙상블 아르타세르세를 직접 창단해서 지금까지 유럽 각지에서 함께 연주하고 있다.
2017년 1월에는 함부르크의 엘프필하모니 개관 연주회에 참여했고 또 첫 번째 상주 예술가로 초청받았다. 2019-2020년 시즌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파리의 그레뱅 박물관에 그의 밀랍 인형이 들어섰고 자서전 <중요한 건 오직 음악뿐>이 출판되었으며, 또 <필립 자루스키의 열정>이라는 제목으로 기념 음반도 나왔다.
2021년, 필립 자루스키는 노래를 하지 않는 순수 지휘자로 첫 데뷔해서 앙상블 아르타세르세와 함께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의 오라토리오 <최초의 살인>을 지휘했다. 그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몽펠리에 오페라 극장 등지에서 연주했는데, 특히 몽펠리에 극장은 향후 3년 동안 자루스키와 앙상블 아르타세르세를 상주 연주자로 초청했다. 지휘 활동은 2022년에도 이어져서 파리, 리옹, 몽펠리에, 부다페스트, 그리고 에포 페스티벌과 할레 페스티벌에서도 지휘했다.
2022년 5월과 6월에는 파리와 몽펠리에에서 처음으로 오페라를 지휘했다. 그가 지휘한 헨델 <줄리오 체사레>에는 자빈 드비에예, 가엘 아르케스, 프랑코 파지올리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했다. 이어서 2022-23년 시즌에는 몽펠리에 오페라 극장에서 사르토리오의 오페라 <오르페오Orfeo>를 지휘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오페라 출연도 계속해서 몬테카를로 오페라 극장에서는 체칠리아 바르톨리와 함께 헨델의 <알치나>에 루지에로 역으로 출연한다. 더불어 기타리스트 티보 가르시아와 함께 하는 리사이틀, 또 마리 니콜 레미오와 함께 하는 리사이틀 프로그램으로 유럽과 남북 아메리카 여러 도시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물론 앙상블 아르타세르세와 함께 하는 연주도 보스턴, 샌디에고, 토론토에서 있으며, 마지막으로 크리스티나 플뤼하르가 이끄는 아르페지아타와 함께 뉴욕 카네기홀에서도 연주할 예정이다.
이미 방대한 디스코그래피를 쌓은 필립 자루스키는 앙상블 마테우스와 함께 나이브 레이블의 비발디 에디션에도 참여했으며 오랫동안 에라토-워너 클래식스의 독점 연주자로 많은 음반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필립 자루스키는 5년째 활동 중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독창적이고 폭넓으며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젊은 음악가들을 돕는다. 필립 자루스키는 2019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다.

***소프라노 에뫼케 버라트(Em?ke Barath)
헝가리 출신의 소프라노 에뫼케 버라트는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체스티 콩쿠르 1위, 베르비에 페스티벌 아카데미 우승 등 여러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빠른 시간에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휘자 앨런 커티스와 함께 헨델의 <줄리오 체사레> 중 세스토 역을 노래하고 녹음하면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얼마 후에는 액상프로방스 페스티벌에서 카발리 오페라 <엘레나>의 타이틀 롤을 맡으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음악 애호가들은 그녀의 빛나는 기교와 더불어 고음역에서 가장 미묘한 뉘앙스까지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색과 가사에 대한 깊은 열정에서 비롯된 놀라운 표현에 찬사를 보낸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탁월한 지휘자들과 함께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종교 음악을 노래했다. 이반 피셔와 에밀리아노 곤잘레스 토로의 지휘로 몬테베르디 <오르페오>의 에우리디케를, 윌리엄 크리스티와 카발리 <이페르메스트라>의 이페르메스트라를, 아이보 볼튼의 지휘로 라모 <카스토르와 폴뤽스>, 오타비오 단토네, 엠마누엘 아임과 헨델 <알치나>의 모르가나를, 마크 민코프스키의 지휘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를, 기오르기 바셰기, 로렌스 에퀄베이의 지휘 아래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아담 피셔와 하이든 <천지창조>와 <사계>, 나탈리 쉬튀츠망과는 모차르트 , 필립 헤레베헤와 함께한 <레퀴엠> 등이 있다.
에뫼케 버라트는 또한 일 포모 도로, 에우로파 갈란테, 르 콩세르 다스트레, 레자르 플로리상, 루브르의 음악가들, 콘센투스 무지쿠스 빈, 콘체르토 쾰른,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등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바로크 앙상블의 초대를 받아 함께 연주했다.
다가올 연주로는 로마 오페라 극장에서 풀랑크 오페라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의 콩스탕스 수녀 역과 부다페스트 오페라 극장에서 모차르트 <이도메네오>의 일리아 역이 있으며,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모차르트 <양치기 임금님>의 아민타 역을 롤란도 비야존과 함께 노래한다. 또한 파리의 테아트르 데 샹젤리제와 함부르크의 엘프필하모니, 룩셈부르크 필하모니, 바젤에서 조반니 안토니니의 지휘로 모차르트 <코시 판 투테>의 도라벨라 역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한, 필립 자루스키가 이끄는 앙상블 아르타세르세와 함께 <오르페우스 이야기>를 프로그램으로 하는 아시아 투어도 있다.
에뫼케 버라트의 디스코그래피는 이미 주목할 만한데, 에라토-워너 클래식스와 나이브, 알파 클래식, CPO, 글로사, 훙가로톤 등 여러 레이블에서 다양한 앨범을 발표했다. 그녀의 첫 독창 앨범인 <나는 노래하고파>는 17세기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아리아로 꾸몄는데, 2019년 초에 발매되었고 같은 해에 독일의 오푸스 클라식 상을 수상했다. 한편 가장 최근에 발표된 음반은 <이중성>으로, 2022년 2월에 발매되었으며, 여기서는 헨델 오페라의 남성과 여성 배역을 모두 다루면서 힘과 섬세함을 아울러 갖춘 여성 음성의 가능성을 통해서 여성의 이원적인 면모를 탐구했다.
그녀는 앨런 커티스와 함께 녹음한 <줄리오 체사레>를 비롯해서 리카르도 미나시가 일 포모 도로를 지휘한 비발디 <우티카의 카토네>와 헨델 <파르테노페> 등 여러 오페라 전곡 녹음에도 참여했다. <파르테노페>에 함께 참여했던 자루스키는 그녀를 초청해서 디에고 파솔리스의 지휘로 <오르페오 이야기> 앨범과 글루크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녹음에서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에뫼케 버라트는 현재 에라토-워너 클래식스의 전속 아티스트이다.

***앙상블 아르타세르세(Ensemble Artaserse)
2002년 프랑스와 유럽 각지의 여러 바로크 앙상블에서 함께 연주했던 시대악기 연주자들이 앙상블 아르타세르세를 결성하였다. 이들은 크리스티네 플뤼보Christine Plubeau(비올라 다 감바), 클레어 안토니니Claire Antonini(테오르보), 요코 나카무라Yoko Nakamura(하프시코드/오르간) 그리고 그 중심에는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가 있었다. 이들은 2002년 10월에 파리의 테아트르 뒤 팔레르와얄에서 이탈리아 작곡가 베네데토 페라리의 성악곡으로 꾸민 첫 연주회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곧 음반으로 제작되어 프랑스 레이블 앙브루아지에서 발매되었고, <디아파종>을 비롯한 여러 음반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몬테베르디와 카발리부터 비발디와 헨델까지, 바로크 음악에 전체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경으로 연주자들은 프랑스와 여러 나라의 저명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꾸준히 연주하고 있다. 앙상블 아르타세르세는 최근 몇 년 동안 자루스키 외에도 안드레아스 숄, 마리-니콜 레미오, 나탈리 슈튀츠망, 체칠리아 바르톨리, 에뫼케 버라트 등 저명한 성악가들과도 함께 연주했다.
2022년 5월과 6월, 앙상블 아르타세르세와 필립 자루스키는 파리의 테아트르 샹젤리제와 몽펠리에 오페라 극장에서 헨델의 <줄리오 체사레>를 연주했는데, 이는 전막 오페라를 연주한 첫 무대였다. 오는 23년 6월에는 몽펠리에 오페라 극장에서 벤자민 라자르의 뉴 프로덕션으로 사르토리오의 오페라 <오르페오>를 연주할 예정이다.
앙상블 아르타세르세의 디스코그래피는 매우 다채롭다. 우선 페라리의 ‘독창 작품집’(Ambroisie-Naive)이 있고 이어서 많은 찬사를 받은 두 장의 앨범, 비발디의 ‘명인기적 칸타타’와 성모 마리아를 기리는 17세기 이탈리아 음악을 모은 ‘복된 동정녀’가 버진 클래식스에서 출시되었다. 그 외에도 에라토-워너 클래식스에서 비발디를 다룬 ‘피에타’와 다채로운 헨델 앨범이 있는데, 두 장 모두 자루스키의 빛나는 노래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최근에는 프란체스코 카발리의 작품을 담은 음반(2019)과 다채로운 오라토리오 작품을 담은 ‘세상의 덧없음’(2020)이 출시되었다.

#프로그램

오르페우스 - 필립 자루스키
에우리디케 - 에뫼케 버라트

로시 <오르페오> 중 신포니아
카발리 <오리오네> 중 신포니아
몬테베르디 <오르페오> 2막, ‘기억하는가, 그늘진 숲이여’ (오르페우스)
로시 <오르페오> 1막, ‘나를 사랑하오?... 사랑이 원한다면’ (오르페우스, 에우리디케)
로시 <오르페오> 2막, ‘그 누가 사랑의 명령에 굴복하지 않으리’ (에우리디케)
사르토리오 <오르페오> 2막, ‘오 신들이여, 저는 죽나이다’ (에우리디케)
로시 <오르페오> 3막, ‘오 눈물이여, 어디에 있는가’ (오르페우스)
마리니 <다양한 악기를 위한 작품집> 중 4성부 파사칼리아
사르토리오 <오르페오> 3막, ‘에우리디케는 숨을 거두고’ (오르페우스)
사르토리오 <오르페오> 중 신포니아
사르토리오 <오르페오> 3막, ‘오르페우스, 자고 있나요?’ (에우리디케의 그림자)
몬테베르디 <오르페오> 중 저승 장면의 신포니아
몬테베르디 <오르페오> 3막, ‘위대한 정령이여’ (오르페우스)
몬테베르디 <오르페오> 중 저승 장면의 신포니아
카스텔로 4성부 소나타
사르토리오 <오르페오> 3막, ‘오 신이시여 제 눈에 보이는 게 맞나요?... 뒤돌아보지 마세요, 내 사랑’ (오르페우스, 에우리디케)
로시 <오르페오> 3막, ‘하데스를 떠나’ (오르페우스)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CBS 라디오 ::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4)

References

Top Articles
Latest Posts
Article information

Author: Rev. Leonie Wyman

Last Updated:

Views: 5805

Rating: 4.9 / 5 (59 voted)

Reviews: 82% of readers found this page helpful

Author information

Name: Rev. Leonie Wyman

Birthday: 1993-07-01

Address: Suite 763 6272 Lang Bypass, New Xochitlport, VT 72704-3308

Phone: +22014484519944

Job: Banking Officer

Hobby: Sailing, Gaming, Basketball, Calligraphy, Mycology, Astronomy, Juggling

Introduction: My name is Rev. Leonie Wyman, I am a colorful, tasty, splendid, fair, witty, gorgeous, splendid person who loves writing and wants to share my knowledge and understanding with you.